아이랑 함께 다녀온 #겨울남해여행 이번 포스팅은 #남해가볼만한곳 #보리암 입니다. 원예예술촌에서 한참을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서 완벽한 인생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출발을 하려고 했어요. 하지만 여행에 맛들인 아들이 자꾸 한군데만 더 가자고 조르는 통에 눈여겨 두었던 보리암에 갔다가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. 보리암 신라 신문왕 3년(683)에 원효대사께서 창건하고 수도하시던 절로서 금산(錦山)의 한복판에 관음봉을 기대고 위치한 유서 깊은 절. 그 뒤에 조선태조 이성계가 기도하여 왕위에 오른 일을 감안하여 이씨왕조의 원당으로 또한 호국기원도량으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. 보리암까지는 걸어서 올라가야하지.......